“1인당 국민소득 세계 1위권인 스위스 경제의 초창기에 미그로가 있었고, 고틀리프 두트바일러가 있었다.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이 대서사시는 어지간한 소설보다 낫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코로나 시대, 청소년 성인 할 것 없이 시름에 젖은 많은 이에게 이 아름답고 돌출적인 사나이의 평전을 권하고 싶다. 돈과 공익, 공동체의 이익 가운데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 답이 없어진 시대, 2차 세계대전이라는 공간이 새로운 상상력을 줄지도 모른다."
- 우석훈
“나는 아마 한 100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이 사람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불평꾼? 민중에게 행복을 주는 은인? 언론인? 조직가? 정치가?’ 이런 생각을 확인하려고 결국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 쿠르트 리스 / <고틀리프 두트바일러> 저자
<고틀리프 두트바일러>, 이 책을 번역한
선생님을 모시고 지금 우리에게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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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10월 Open Book Study] X [Book Talk]
“<고틀리프 두트바일러> -스위스 최대 협동조합 미그로 창시자 일대기-”
출간 기념 ‘번역자 김용한’ 선생님과의 대화 마당
□ 일시
- 2020년 10월 16일(금) 저녁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