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마을활동가들의 선진지 사례탐방 워크숍 - 이번에는 용인시 처인구로 향했습니다!

용인의 처인구는 용인시 면적의 2/3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가장 적은 지역으로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 도심과 멀지않은 곳에서 산촌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장촌체험마을'은 마을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발전한 모습으로 수범사례로 미디어에 자주 소개되었습니다. 마을 회관을 트렌디한 카페로 꾸미고, 다양한 산촌 농산물로 체험 거리들을 만들어 마을사람들에게 직접 참여의 기회와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이어 방문한 '생각을담는집' 독립서점에서는 서점이 마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두가 꿈꾸는 전원생활과 지역에 스며들기 위한 준비와 실제 마을생활은 어떠한지 임후남 대표님께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이 높아진 가을날, 배움과 힐링이 있는 평택 마을활동가 워크숍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